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문단 편집) ==== CAS ==== '''C'''reativity, '''A'''ctivity, '''S'''ervice. --주작이 판을 치는 과목 --Creativity는 창의력을 요구하는 교과 외적 활동(음악, 미술, 토론, MUN 등등), Activity은 체육(등산,캠핑,요가,무술등의) 등의 몸을 움직이는 교과 외적 활동, 그리고 Service는 타인과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각종 봉사활동(여기서 봉사 대상이 반드시 사람일 필요는 없다. 환경 보호 같은 활동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소 150시간의 CAS 활동시간을 채워야 하며, 세 개의 분야에서 각각 50시간씩 채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반적으로 11학년 1학기부터 12학년 1학기까지 총 3학기 동안 한다. 근데 2015년부터 이 150시간이 한 학기에 C, A, S 세가지 항목을 합쳐 최소 35시간 씩 꾸준히 채워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11학년 1학기에 100시간 넘게 채워도 나머지 1년 동안 못해도 70시간은 해야 한다는 말이다. 2022년부터 공식적으로는 150시간의 기준점이 사라졌다. 대신 7가지의 learning outcome에 맟춰서 service을 채워야한다. ~~시간 주작안해도 된다~~ 중요한 것은 교외 (敎外) 활동이라는 점. 즉 평상시 학교에서의 커리큘럼에서 벗어난 활동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음악수업''' 관악밴드 등에서 활동하는 것은 CAS에 포함시킬 수 없다. 이 과외 활동들에도 여러 조건이 붙는데, 대표적으로 정치, 종교 관련 활동들은 포함시킬 수 없다. CAS를 수료하기 위해서는 이미 다른 사람들에 의해 계획되고 만들어진 활동에 참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 혼자서, 혹은 2~3명끼리 조를 짜서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CAS Project도 완료해야 한다. CAS project를 포함해 CAS를 마치지 않으면 IB를 이수할 수 없다. 중요한것은 ToK와 EE가 면제인 IB certificate만 받는 학생들도 CAS는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DP 1학년 1학기가 끝나기 전에 같이 할 팀 원들을 모으고 주제와 자신을 돌봐줄 선생님을 찾아가 코디네이터가 돼줄 수 있냐고 물어봐야한다. (학교에서 배정을 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CAS Project는 꼭 social issue에 대해 명시해야 한다. 공연을 하여 돈을 모아 어떤 단체에 기부한다던가, 저소득층 동네에서 영어를 가르친다던가, 초등학교를 찾아가 성교육을 하는 것도 좋은 예다. CAS project는 6가지 단계가 있고 그 단계에 맞춰서 journal을 꼬박꼬박 써야한다. 미루다가 막판에 쓸라면 또 골치 아프다. CAS 담당자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다면 DP 1학년때 완전히 끝내는 것도 방법이다. 과외 활동이라는 점에 더해 Creativity, Activity, Service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해석하기 나름이기에 은근히 애매하다. 학교에 따라 굳이 50시간씩 채우지 않아도 거의 근접했다면 수료가 가능하기도 하고, 하나의 활동을 편의에 따라 C/A/S로 분류해 넣을 수도 있다. (특히 C와 S 부분이 심심찮게 겹친다.) 게다가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학생을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뻥튀기를 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학생이 어느 정도 활동을 했다는 점만 보여주면 어쩔 수 없이 묵인하는 분위기. 괜히 CAS로 쪼았다가 학생이 IB 이수 못하면 학교 명성에도 좋지 않다. 정말 하지도 않은 활동을 만들어 내는 수준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는 허용해 준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짜증나는 것은 바로 서류 작업. A부터 E까지 5개의 Form을 채워야 하는데, Form B와 Form C는 매번 활동을 할 때마다 채워내야 하며, 담당자의 서명도 받아야 한다. CAS 서류를 IBO에 제출할 때가 다가오면 기한에 맞춰 서명을 받기 위해 담당자들을 찾아 헤메는 12학년들의 애처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웬만하면 11학년 때 다 채우는 것이 좋다. 학교가 ManageBac을 사용한다면 이메일을 통해서 디지털 서명을 받는 선택도 있지만, 당일 날 보내서 모든 답장이 올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확실히 ManageBac을 쓰면 리포트 쓰고 증거자료 올리고 선생님 편한 시간에 approve가 가능해서 편하긴 하다. '''이 문서를 읽고 있는 11학년들에게 경고한다. CAS는 11학년때 미친듯이 하는거다.''' 12학년이 되면 대학 원서, 온갖 과목들의 IA들, 시험들, 실험 리포트들, 거기에다가 평소에 하던 숙제까지 더해져서 하루를 다 쏟아부어도 모자랄 정도다. 거기에 언어 과목들의 Oral exam, 영어의 IOC, 선생님들이 툭툭 던져주는 비IA 에세이들까지 더하면 미칠 지경이다. 방심하다간 IB 시험을 몇주 남겨놓고 해야될 시험공부는 못하고 CAS 활동이나 해야 될 수도 있으니....그래도 그나마 이건 운 좋은 편이다. 12학년 때 할 수 있다고 미루다가 결국 수료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CAS 때문에 IB를 수료하지 못할 가능성은 거의 없고 학교에서 혼자서는 가망이 없을 것 같은 학생들을 대려다 각종 CAS를 딸 수 있는 활동들을 떠먹여 준다. 이래도 못하는 학생들은 졸업을 하고서도 학교에 끌려와서 어거지로 CAS를 끝내야 한다고 한다. CAS 역시 EE와 마찬가지로 미루다 보면 후에 엄청난 압박이 된다. 상술했듯 과외 활동을 한 날마다 소감을 써야 하고 이런 기록들을 나중에 전부 합쳐 Form을 작성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갑자기 하려면 진짜 답이 없다. 몇 달 전에 한 봉사활동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억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 역시 그날그날 해치우는 게 편하다. 사람들이 그날그날 안 해서 그렇지.[* 팁을 하나 주자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날 잡고 일주일간 한 reflection을 쓰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사실 CAS는 온갖 과제와 시험으로 괴롭혀 왔으니 공부 말고 다른것도 하라는 IB의 큰그림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소감을 써서 제출하라고 하고 안하면 Diploma를 안줘버리니까 문제다. 그래도 CAS는 나중에 보면 EE와 ToK에 비하면 선녀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